술취한 인기가수 남의 집앞 소란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남의 집 대문을 발로 차며 소란을 피운 혐의(폭력 등)로 모 인기그룹 가수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술에 취한 채 27일 새벽 5시께 강남구 모 아파트 박모(50.회사원)씨의 집 대문을 발로 2, 3차례 차고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다.
김씨는 경찰에서 "여자 친구가 사는 집을 찾아가 나오라고 불렀을 뿐"이라고 진술그러나 조사 결과 김씨가 여자친구라고 밝힌 사람은 보름전 이미 이사를 갔으며 김씨는 박씨의 112신고로 곧바로 경찰에 붙잡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