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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코끼리 값 못매겨가장 비싼 동물은

달성공원의 포유류 30종 중 제일 비싼 동물은 무엇일까? 1년생 한 마리당 1억원정도 하는 코끼리가 1위를 차지한다. 두 마리가 33살(암), 29살(수) 이므로 정확한 값을 매길 수 없다. 이들 코끼리는 각각 1972년과 75년 달성공원에 들어왔으므로 공원내에서 가장 오래 우리에 갇혀 지낸 기록도 가지고 있다. 침팬지도 귀하신 몸. 암수 한 마리씩 사육되고 있는데 각각 2천만원 정도다. 한달 먹이비용 1천650만원

무엇을, 얼마나 먹을까?

달성공원의 아시아코끼리 한 마리가 먹어치우는 하루 식사량은 119.4㎏. 억새풀과 당근, 감자, 사과, 양배추, 고구마 등 코끼리 2마리가 하루 30만~35만원(억새풀 제외) 어치의 각종 사료를 먹어치우는 셈이다. 사자, 호랑이, 쟈가 등 고양이과 동물들은 닭고기(주1회 쇠고기)만을 먹는다. 특이한 것은 침팬지들은 당분섭취를 위해 매일 젤리사탕을, 원숭이들은 비스켓을 먹는다. 이들 달성공원 동물들은 한달에 1650만원 어치의 먹이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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