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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전 다케후지클래식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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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박희정(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2라운드에서 보기없는 말끔한 플레이로 상위권으로 올라섰으나 김미현(25.KTF)은 공동10위권으로 뒷걸음쳤다.

박희정은 2일 미국 하와이 와이콜로아골프장(파70.6천1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버디 3개를 잡아내며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의 박희정은 13언더파 127타로 선두에 나선 후지이 가스미(일본)와 로리 케인(캐나다.129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130타)에 이어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그러나 전날 공동 2위였던 김미현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로 주춤,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0위권으로 밀려났다.이정연(23.한국타이어)은 합계 2오버파 142타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고 펄신(35)은 6오버파 146타로 컷오프 통과가 어려워졌다.

LPGA 사상 최연소 월요예선 통과자로 관심을 끌었던 미셸 위(12) 역시 4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6오버파 146타가 돼 컷오프가 예상된다.한편 전날 부진했던 박지은(23.이화여대)은 오전 9시 현재 전반에만 5타를 줄이는 맹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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