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인한 항공기 지연, 결항이 잇따르면서 대구공항에 안개 비상이 걸렸다. 2일 오전 7시 대구발 서울행 대한항공 1500편이 짙은 안개로 1시간 30분 늦게 출발함에 따라 오전 8시30분 대구발 서울행 대한항공 1502편은 결항됐다. 또
오전 8시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1801편은 1시간 이상 지연됐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오전 7시15분 대구발 서울행 8300편이 오전 9시에 떠났고 오전 7시30분 서울발 대구행 8301편과 오전 9시 대구발 서울행 8302편은 결항됐다.
1일에도 오전 7시 대구발 서울행 대한항공 1500편과 오전 7시15분 대구발 서울행 아시아나항공 8300편이 1시간 이상 지연 되었으며 오전 9시 대구발 서울행
아시아나항공 8302편은 결항 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기상청은 4월까지 안개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당분간 안개로 인한 항공기 지연, 결항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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