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EG가 박근혜 한나라당 부총재의 탈당 이후 연일 초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산화철 전문생산업체인 EG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인 지만씨가 최대주주인데 박근혜 부총재가 탈당한 지난달 28일 7% 급등한데 이어 4일 개장초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증시에서는 EG가 이번 상승장에서도 유통물량이 적고 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다는 정치적인 부담으로 3천원대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박 부총재의 탈당이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EG 관계자는 "지난주말부터 회사의 영업실적과 전망을 묻는 전화가 부쩍 늘었다"며 "작년에는 감가상각 등으로 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올해는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며 1분기 매출액은 작년대비 17%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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