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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교류…중 한류열풍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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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협회 유재희 초대지회장

"중국을 찾을 때마다 뜨거운 한류열기를 실감합니다. 중국은 매일매일 모습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 무한한 잠재력의 대륙을 배우기 위해선 민간교류단체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5일 오후 6시30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사)한·중문화협회 대구·경북지회창립식에서 취임식을 갖는 유재희(42·보성산업개발 대표) 초대지회장은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양국간 우호의 물꼬를 틔워 경제교류, 인재교류의 봇물을 이루는데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는 리빈 주한중국대사, 조동촌 중국총영사 등 중국인사들과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각계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 지역 최초의 한·중교류기관 출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유 지회장은 "중국 유명백화점, 쇼핑가 어디를 가더라도 한국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심지어 한국제품을 갖추어야 상류층 얘길 듣는다. 중국에서 일고 있는 한류열풍은 이런 코리안 드림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간 유학생 교환방문이나 문화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대중 무역시 발생하는 무역분쟁에서 자문역할을 하는 고문변호사를 둬 국내기업들의 중국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유 지회장은 경일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 한중문화협회 부총재로 활동하면서 수 십차례 중국 등을 왕래한 아시아 정보통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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