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최근 잇따른 강력사건에 대응,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6일 2개 중대와 본서 및 파출소의 경찰관 전원을 주야간 구분없이 방범활동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에는 일일 약 250여명의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시내 곳곳에 배치돼 취약지구를 빠짐없이 순찰하게 된다.
경찰서 방범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활동에 도내 상설 중대를 최대한 동원해 많은 인력을 일시에 대거 투입하는 투망식 집중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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