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반세기를 맞은 JC를 회원들만의 조직이 아니라 지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5일 대구를 찾은 박대삼 한국JC중앙회장(41)은 민간청년단체로서의 지역개발 기능을 강조했다.
지난 1월 2002년 한국중앙회장직에 취임한 박 회장은 Continue(계승) Change(변화) Create(창조) Strategy 등 '3C전략'을 단체의 새로운 과제로 제시했다. 전국적으로 2만5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서 그동안의 관행·타성을 타파하고, 조직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 계승하자는 것이다.
박회장은 "연내로 한국 중국 일본 북한 4개 나라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북아 청년포럼'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화하는 추세속에서 한국의 청년들이 당당한 세계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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