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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보물선찾기 5월부터 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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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당시 보물을 싣고 울릉도 저동 앞바다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6천200t급)에 대한탐사(본지 2001. 11. 5일자 보도)가 오는 5월부터 재개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동아건설 채권단(법정 관리인)의 계속 발굴 결정에 따라 돈스코이호 탐사작업은 올해도 계획에 따라 5월부터 계속될 것으로 안다고 7일 말했다 탐사작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해양연구원이 주관하게 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탐해호(500t)와 올림픽호, 이어도호(300t)등 3척의 탐사선을 동원해 지난해 탐사작업을 벌였는데 큰 성과는 얻지 못했었다.

탐사작업을 맡고 있는 유모(해양연구원 소속)박사는 "지난해 모두 3차례의 탐사작업에서 돈스코이호와 규모가 비슷한 물체 20여개를 발견했다"며 "오는 5월부터 탐사작업을 재개, 발견되는 물체를 압축해서 연구 분석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라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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