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감원, 분식회계 18개사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융감독원은 H, D 등 상장 대기업 10여개사를 포함한 17~18개 기업을 분식회계 혐의로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은 7일 감리위원회와 심의제재위원회를 열어 이들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최종 소명을 들었으며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징계범위와 수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중에는 30대 그룹에 드는 대기업이 상당수 포함돼 있으며 모그룹의 주력기업과 5대 그룹 소속 대기업도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상장사에 대한 분식회계 조사는 지난해말 분식회계 혐의로 9개 코스닥업체를 적발, 제재한 데 뒤이은 것이어서 결산기를 앞둔 주식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