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김남일(전남)이 갑작스런 발목 부상으로 튀니지와의 평가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김남일은 전지훈련 사흘째인 8일 훈련중 최성용의 발을 밟으면서 발목을 접질려 발목에 아이스팩을 한 채 동료 선수에게 업혀 버스에 올랐다.
의무진은 현재로서는 큰 부상이 아닐 것으로 여겨지지만 가볍게 볼 수도 없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사 증세가 계속돼 전날 훈련에 불참했던 김용대(부산)는 이날 부터 다시 훈련에 동참했으며 비교적 밝은 표정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