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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테크노파크 본부·벤처동 연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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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가 2천여평의 본부동(棟)과 벤처동 등 올 연말 1단계 공사 완공을 앞두고 입주업체 모집에 들어가는 등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에 따르면 1천500평 규모의 본부동에는 창업보육단계에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1개사당 20평 내외를 임대해주고, 상업화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벤처동에는 기업규모에 따라 30~100평 가량을 빌려 주기로 했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또 입주대상을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 및 연구개발형 중소기업과 TBI(신기술 창업보육) 기업, 기존 기업체들의 기술연구소, 포항공대·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연계가 가능한 기업 등으로 한정했다.

포항테크노파크 황명석 과장은 "포항 5개를 비롯해 경북도내 각 대학과 연구기관이 개설한 창업보육센터만 34개에 이르러 입주 수요는 많을 것으로 본다"며 "경북 동해안 지역에 있는 벤처기업이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입주업체 선정을 앞두고 포항시와 테크노파크측이 수요 조사를 통해 책정한 임대료는 평당 1만~3만원 가량이며, 이들 기관은 입주업체에 대해 자금과 연구장비 및 기술개발 등 창업과 관련한 비용과 행정 등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마련해두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측은 7일 오후 포항벤처협회 회원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입주의향서를 낸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심사절차를 마치고 12월 완공과 동시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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