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 IC에서 신천대로 중간 서변대교 위에는 오전 10시쯤이면 어김없이 과속단속을 하는 경찰관들이 나타난다.이 길을 자주다니지 않는 차량은 십중팔구 단속의 대상이 된다. 경찰은 이 도로가 사고 빈도가 높고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그런데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도로가 분리되는 곳에 앉아서 단속하는 경찰이 더 위험해 보인다. 이렇게 위험한 도로에는 무인측정기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참 차량이 붐빌 때인 오전에 과속측정장비를 내리고 설치하는 모습을 보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웬지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단속하는것 같아 안타깝다.
이 곳이 위험하다면 고정식무인카메라를 설치하든지 경고표시를 눈에 띄게 설치하는 편이 낮지 않을까. 대구의 관문중 하나인데 자신도 모르게 단속된 외지인들도 기분이 유쾌하지 않을 것이다.
이동렬(대구시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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