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창업 및 자금 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
구미와 김천, 상주, 칠곡지역을 관할하는 구미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개월 동안의 창업 등 각종 상담실적은 1천446건으로 전년 동기의 920건에 비해 57%나 신장되는 추세를 보였다.
상담 유형별로는 창업상담이 459건으로 전년대비 32% 증가됐고 자금상담은 50%(729), 경영상담은 10%(140건), 정보상담은 8%(118건)가 각각 증가됐다.
이는 구미공단 업체들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시행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과 여성들의 창업상담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지원자금도 올들어 71건 16억원이 지원돼 전년의 30개건 10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는 자금 대출기간이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데다 1천만원 까지의 소액은 부부신용으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할 수 있는 등 지원조건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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