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대폰 고객서비스 소홀

작년 5월 019에서 판매하는 휴대폰에 가입했다. 휴대폰의 잔고장이 잦아 그동안 3, 4회에 걸친 기계교환과 2차례에 걸친 A/S를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전화통화중 끊어지거나, 지하에만 들어가도 통화가 안되는 불편함은 똑같았다.

이동통신회사인 019측에 항의해봤지만, '기계를 만드는 ㅅ텔레콤측의 책임이다'며 책임을 전가했다.ㅅ텔레콤측에 항의하자 세원텔레콤측은 'A/S횟수가 4회가(동일한 이유로)되면 교환해 주겠다'는 무책임하고도 소비자를 우롱하는 대답만 하는 것이었다.

이동통신회사들은 매번 시내에서 판촉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사후 서비스와 기술력 그리고 기업적인 양심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김승희(경산시 옥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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