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면서 각 주택업체와 주택공사의 아파트 시공 예상 가구수가 보도되고 있지만,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임대주택이 아예 없다.
그러다보니 임대의 공급과 수요가 어긋나,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그나마 임대 물량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정부는 도시집중화현상을 없애는 정책을 편다고 하지만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그나마 있는 아파트도 낡고 부실하기 그지없다. 정부는 도시와 농촌의 구분없이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위해서라도 지방에 임대아파트를 시공하는 문제를 검토해 주었으면 한다.
박장규(울진군 후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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