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중대고비가 될 광주와 대전지역 경선이 16일과 17일 각각 염주종합체육관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지난 주말 제주.울산에 뒤이은 이번 주말 대회전에선 현재 득표 1, 2위인 노무현(盧武鉉) 이인제(李仁濟) 후보간 순위변경과 3-5위인 김중권(金重權) 한화갑(韓和甲) 정동영(鄭東泳) 후보의 선두권 접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광주 경선(선거인단 1천932명)은 민주당 본거지에서 치러질 뿐 아니라 노무현 대안론의 약진과 이인제 대세론의 부진,김중권 후보의 선전, 한화갑 후보의 조직력, 정동영 후보의 세대교체론 부진 등 경선초반의 흐름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갈림길이 된다는 점에서 각 후보는 막판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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