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중대고비가 될 광주와 대전지역 경선이 16일과 17일 각각 염주종합체육관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지난 주말 제주.울산에 뒤이은 이번 주말 대회전에선 현재 득표 1, 2위인 노무현(盧武鉉) 이인제(李仁濟) 후보간 순위변경과 3-5위인 김중권(金重權) 한화갑(韓和甲) 정동영(鄭東泳) 후보의 선두권 접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광주 경선(선거인단 1천932명)은 민주당 본거지에서 치러질 뿐 아니라 노무현 대안론의 약진과 이인제 대세론의 부진,김중권 후보의 선전, 한화갑 후보의 조직력, 정동영 후보의 세대교체론 부진 등 경선초반의 흐름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갈림길이 된다는 점에서 각 후보는 막판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