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및 송아지 가격이 계속 높아 지자 입식에 따른 위험부담때문에 한우 사육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한우 사육기반이 흔들리고있다. 고령군의 경우 한우 두수는 지난 99년도에 1천952마리였으나 지난해 연말기준 1천406마리로 3년간 546마리나 줄었으며 송아지를 낳는 가임 암소도 854마리에서 613마리로 242마리나 줄었다.
이같은 한우사육의 감소는 최근 한우의 가격이 너무 높은데다 한우를 팔고 입식할 농가에서도 비싼 송아지를 입식해서출하때까지 높은 가격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어 입식을 꺼린 때문으로 분석 되고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 인력난으로 번식우 농가가 사육을 포기하는 일이 늘면서 송아지 품귀는 계속될 전망이다. 고령축협 문명희 전무는 "한우의 지속적인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송아지는 150만원, 큰소(600㎏)는 300만원 정도가 이상적이며 소비자 가격도 인하가 필요하다"고 한우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조건을 말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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