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축산물 공동 브랜드인 '푸른찬'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푸른찬'은 싱그러운 자연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했으며 그 형태는 대지위의 산과 구름을 연상시키면서 푸르름으로 가득찬 최고의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브랜드 등록은 포도를 비롯, 자두와 사과·참외·배·복숭아·양파·감자·버섯류 의장등록 10건과 김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상표등록 1건 등 총 11건에 이르고 있다. 신청자격은 김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서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농업인 등 농특산물을 생산 또는 판매하거나 브랜드를 사용, 김천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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