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14일 각급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선거에서 각종 불법사례가 잇따르는 등 파행으로 흐르고 있다며 시교육청에 감독 강화를 요구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권한이 없는 2001년 학교운영위원들이 올해 지역위원을 선출하거나 학교운영위원 선출건을 알리지 않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다음 학부모회를 소집해 학부모위원을 선출하는 등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파행사례가 계속 발생할 경우 학교관리자들을 일괄적으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또 "학교운영위원 선거에서 이처럼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은 오는 8월 실시할 예정인 시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한 사전선거운동과 무관하지 않다"며 "당국은 선거가 법과 규정에 따라 민주적으로 진행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96년 제도가 도입된 학교운영위원회는 2년마다 선거를 치러 올해 4기 위원을 선출하며 위원들은 교육감과 교육위원의 선거권을 갖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