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독교역사연 창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에 기독교 복음이 전파된지 백년이 넘었고 장로교 선교의 본거지였지만, 장로교 이름의 체계적인 연구기관이 전무했습니다"대구.경북 기독교역사연구회가 18일 대구YMCA에서 80여명의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기인대표 이재원(66.향토교회사 연구가)씨는 "기독교인으로서 오류 투성이인 대구.경북의 선교 역사를 바로 잡을 필요와 책임 때문"이라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연구회는 지역 교회사 및 인물사에 대한 연구, 세미나 등 기독교역사 교육, 사료 수집 및 정리보관 등의 각종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전재규(계명대 의대 교수)서현교회 장로가 사회를 맡았고, 윤경로(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씨가 '한국 기독교 역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운영위원으로 고광웅(성주문명교회 목사) 김병희(서변제일교회 목사) 김학수(경대사대부고 교사) 도충구(대구대 대학원장) 박창식(달서교회 목사) 이인경(영남신학대 강사) 이재원 우인주(경북여전도회장)정원영(사월교회 장로) 조현규(동산의료원)씨 등이 선출됐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