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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벽촌 '지상낙원'지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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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의 종디안이란 한 가난한 마을이 최근 지상 낙원을 찾는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마을 이름을 '샹그리라'로 바꾸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19일 내각인 국무원이 종디안의 이같은 지명변경을승인했으며 샤오 치웨이 윈난성 부성장이 18일 이를 발표했다고 보도.샤오는 지명 변경으로 이 지역에 관광붐이 불 것이라고 장담.

티베트에 인접한 윈난성의 가난한 마을인 종디안은 인접한 다른 마을과 함께 여러 근거를 들며 자신의 고장이 샹그리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작가 제임스 힐튼은 지난 1933년에 쓴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티베트 계곡의 한 마을 '샹그리라'를 영원히 젊음을유지하며 살 수 있는 지상낙원으로 그렸다. (베이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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