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국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86) 공덕비 제막식이 20일 낮 12시 지회 사무실 앞에서 이병춘 한능생사 대표, 이의종 김천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95년 3월 제2대 김천노인회장에 취임한 유 회장은 '언제나 감사하면서 산다'를 생활신조로 삼고 노인복지사업과 불우이웃을 돕기에 전념해왔다.
유씨는 지난 95년 재일교포엄흥선씨가 노인회에 기탁한 복지기금 8천500만원에 자비 1천500만원을 더해 1억원의 기금을조성하고 연인원 520명의 불우가정에 모두 2천6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남을 위한 희생정신을 발휘해왔다.
공덕비는 높이 115㎝ 넓이 40㎝ 크기로 오석 및 화강암 재질이며 지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으로 만들어졌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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