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은 '국민계정'발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 '바닥'작년 3분기 통과

작년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3.7%를 기록, 연간으로 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표상으로 볼때 작년 3/4분기가 경기 저점인 것으로 추정됐다.

1인당 국민소득은 1천149만원으로 전년보다 4% 늘었으나 달러로는 8천900달러로 전년보다 8.9% 줄었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GDP 성장률은 작년1분기 전년동기 대비 3.7%에서2분기 2.9%, 3분기 1.9%로 떨어졌다가 4분기 3.7%로 높아져 연 평균 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로 볼때 국내경기는 지난 2000년 3/4분기 고점에 이르렀다가 하강해 작년 3/4분기에 저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은은 밝혔다.교역조건을 반영한 실질국민총소득(실질GNI) 증가율은 반도체, 컴퓨터 등 주요수출품목의 가격 하락으로 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GDP는 명목기준으로 545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4.4% 증가했으나 달러로 환산할 경우 환율상승으로 8.5% 감소한 4천22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원화 기준으로 1천149만원으로 전년에 비해44만원(4%) 늘었으나 달러기준으로는 8천900달러로 전년(9천770달러)보다 870달러(-8.9%) 감소했다.

수출입가격까지 포함한 물가지표인 GDP디플레이터는 전년에 비해 1.3% 상승했다.산업구조에서 광공업 비중은 2000년 31.6%에서 지난해는 30.3%로 낮아졌으나 서비스업은 43.1%에서 43.7%로, 건설업은 8%에서 8.2%로 각각 높아졌다.

저축률은 29.9%로 전년(32.4%)보다 하락했고 투자율도 설비투자 감소로 28.3%에서 26.8%로 떨어졌다.한은은 작년 성장률은 중국(7.3%), 인도(5.4%)에 비해 낮으나 미국(1.2%)과 일본(-0.5%), 대만(-1.9%), 싱가포르(-2%) 등에 비해서는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정정호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성장률 3%는 다른 나라에 비교할 때 낮은 것이 아니다"면서 "내수위주의 성장으로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출이 회복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