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 고문은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쏟아지고 있는 '후보사퇴 요구'에 대해 노무현 후보측을 지칭하면서 "민주적 국민경선을 방해하는 이런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발끈했다.
김 고문은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후보들은 다른 후보에게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정견발표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표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도사퇴는 절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국민대통합의 신념으로 매진할 경우 대의원과 국민들이 (나를)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강구도, 대세론, 대안론 등으로 분위기를 잡고 있지만 12월 대선은 5년 국정을 책임질 인물을 뽑는 것"이라며 "바람은 바람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고문은 또 광주에서 한화갑 고문이 3위를 하는 바람에 사퇴한 것과 관련, 'TK에서1위를 못하면 사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화갑 후보가 광주에서 대패한 것은 호남후보는 안된다는 대세론을 잘못 판단한 때문"이라며 "광주와 TK는 다르고 영호남 화합정권을 세워야 한다는 것은 TK의 일관된 생각"이라고 자신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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