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천간 항공노선 중 휴업중이던 대한항공 노선은 내달부터 폐지되고 아시아나항공의 하루 1회 운항만 유지하게 됐다.
건교부는 22일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 항공노선 조정계획'을 통해 지방노선의 탑승률 저조로 국적 항공사들의 운항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김포-예천을 비롯 대한항공의 6개 노선과 아시아나의 4개 노선을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항공 김포-예천 노선의 경우 지난해만 해도 10월 휴업하기 직전까지 평균 48%의 탑승률로 15억원의 적자를 냄으로써 항공사의 폐지신청을 승인했다는 것이다.반면 아시아나는 이 노선에서 지난해 51%의 탑승률로 16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편 지방노선 운항에 따른 지난해 항공사별 전체 적자규모는 대한항공이 182억원, 아시아나가 77억원이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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