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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대회 입상자 선동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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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60여곳 방문경제개발 연설

김정일도 선물 보내

북한은 지난 2월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60회 생일(2. 16)을 맞아 개최했던 '전국 웅변대회' 중앙경연 입선자들로 '웅변선동대'를 조직, 각지 공장.기업소, 협동농장들을 돌며 경제선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방송은 20일 "중앙경연 입선자들은 당의 현명한 영도따라 '라남의 봉화'를 높이 들고 새 세기의 혁명적 진군을 다그치고 있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혁신에로 고무.추동했다"며 이들은 '웅변선동대'를 조직해 지난해 제시된 '라남의 봉화' 발원지인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를 비롯해 북한 전역의 360여개 중요 공장.기업소, 협동농장들에 나가 다양한 웅변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는 최근 이들에게 선물을 보냈으며 선물전달식이 지난 19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정하철 노동당 중앙위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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