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희동 박사·최시환교수 세계적 인명사전에 등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부 제련공정팀 장희동(張喜棟·43·책임연구원) 박사가 세계적인 인명 정보기관인 미국의 마르퀴즈후즈후에서 발행하는 '후즈후 인더 월드' 2002년 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질자원연구원(원장 곽영훈)은 21일 "장 박사가 '나노 사이즈 무기 원료소재개발'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후즈후 인더 월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지난 93년 기상 반응에 의한 철 초미분체 제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줄곧 무기원료 소재의 초미분체 제조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최시환(崔時煥·안과)교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키즈 후즈후 2002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하는 인명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5개기관이 있으며 미국에서 발간되는 이 인명사전은 해마다 정치,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4만5천명을 선정해 이름과 업적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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