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지사 한나라 후보경선 무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경선과 합의추대를 놓고 씨름하던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문제는 25일 권오을 의원이 후보 신청을 철회함으로써 이의근 현 지사의 합의추대로 결론이 났다.

다른 경북 의원들의 설득에도 끝까지 경선을 하겠다던 권 의원은 이날 오전 후보신청 철회 기자회견을 갖고 "복수의 후보가존재하는 상황에서 도지부 운영위가 경선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발상은 용납될 수 없다"며 지역내 중진 의원들을 향해 다시 한 번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경북도지사 경선 무산이 지금 한나라당이 겪고 있는 총체적 위기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보고 정풍.쇄신 운동에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 지사를 상대할 타 정당이나 무소속의 도전자가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 비춰볼 때 오는 6월의 경북도지사 선거는'무투표 당선'에 가까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경북지사 선거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지면 다른 지방선거에 전력을 집중할 수 있어 한나라당 압승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론을 펴고 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무투표 당선과 같은 상황이 나올 경우 '한나라당 독식'에 대한 거부감이유권자를 파고 들 수도 있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없지 않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