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포츠 클리닉-성격과 건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화를 잘 내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운동을 즐겨해야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 화를 잘 내는 적대적인 성격이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의학적 상식에 속한다. 그러나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도 운동을 하면 심장병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볼티모어 매릴랜드대학 아론 울프 지그만 교수 연구팀이 103명의 건강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의 원인인 총콜레스테롤,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

물론 상대방으로부터 비난 또는 모욕을 받았을 때 화를 내는 '신경질적인 화'는 좋지 못한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관련이 없었다.

화를 잘 내는 기질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카테콜라민에 과잉반응해 혈중의 총콜레스테롤과 LDL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질적으로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도 평소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그만 교수는 "평상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 최대산소섭취량이 높은 사람은 혈압과 심박수, 심장근육의 산소 소비량이 낮아 스트레스를 받아도 심장에 나쁜 영향을 덜 받는다"고 분석했다.

글 이종균기자 출처: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 2002;25:1-16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