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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손님맞이 봄꽃 가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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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꽃탑·꽃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초부터 임업시험장에서 생산한 봄꽃 30여만 포기를 시내 일원에 심은데 이어 월드컵이 끝나는 6월말까지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는 꽃탑을 설치한다꽃탑은 대구공항 1개, 월드컵경기장 2개, 시청사 앞 1개 등 4개다. 지난해 아양교 난간에 설치했던 다단화분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동대구역 난간에 추가로 설치한다.

기초자치단체들도 공공근로사업비와 자체예산 등 9억원을 들여 꽃가로 조성 및 대형화분통 만들기를 벌이기로 했다.

또 4월3일까지 각 구·군별로 꽃길 가꾸기의 날 행사를 벌여 봄꽃 13만여 포기를 심는다. 28일에는 수성구 범안삼거리에서 신동수 정무부시장·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루드베키아 4만포기를 심기로 했다.

최경철기자 kor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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