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 운명에 처한 '로트바일러'종 떠돌이 개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도록 촉구하는 운동이 프랑스의 한 변호사에 의해 벌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나디아 웨일러-스트라세 변호사는 25일 법률이 정한 입마개와 끈을 하지 않은채 1주일 전 프랑스 북부 사르부르 거리를 떠돌다가 붙잡혀 도살 행정명령을 받은 한살짜리 개 '카야'를 살리기 위해 법정변론에 나서는 한편 자크 시라크 대통령에게 행정명령을 취소시켜 주도록 호소.
웨일러-스트라세는 프랑스와 스위스, 독일 등지로부터 카야를 데려가겠다는 많은 제의를 받고 있다면서 카야를 위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선언.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