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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위기 개 망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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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운명에 처한 '로트바일러'종 떠돌이 개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도록 촉구하는 운동이 프랑스의 한 변호사에 의해 벌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나디아 웨일러-스트라세 변호사는 25일 법률이 정한 입마개와 끈을 하지 않은채 1주일 전 프랑스 북부 사르부르 거리를 떠돌다가 붙잡혀 도살 행정명령을 받은 한살짜리 개 '카야'를 살리기 위해 법정변론에 나서는 한편 자크 시라크 대통령에게 행정명령을 취소시켜 주도록 호소.

웨일러-스트라세는 프랑스와 스위스, 독일 등지로부터 카야를 데려가겠다는 많은 제의를 받고 있다면서 카야를 위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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