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종필총재 "보-혁 구도로 정계개편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26일 꺼져가는 내각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위해 대구에 왔다. 김 총재는 "대통령 중심제는 '무책임제'이며 나라를 썩게 만들고 임기후 권력자 자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 총재는 이날 대구 중구(류병노).수성을(김영호) 지구당 합동개편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대선에는 몇천억원이 아닌 조 단위의 돈이 든다"며 "기업인들에게 돈을 받아서 전국에 이 돈을 뿌리고 다니는 만큼 부패를 전국화한 대통령이 부패 때문에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벌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김 총재는 이어 "(지금도) 매일 모든 언론에서 나라가 썩었다고들 난리고 최근의 4대 게이트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라며 "절대권력의 부패라는 악순환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김 총재는 이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정치구도는 보수와 혁신을 기본구도로 국민의 선택이 쉽고 정책의 잘잘못을 따질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며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지어지는 정계개편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노무현 고문이 이날 김 총재의 '보.혁론'을 비판한 것에 대해 "노 고문이 진보.혁신주의자의 대부라도 되느냐"고 반문하고 "세상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배우라고 그래라"고 꼬집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