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6일 오후 서울에서 전국 대의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 다음 달 2일부터 전국 100여개 사업장 10만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대구 및 경북지역 조직도 파업에 동참키로하고 산하 노조 대표자들과 협의에 들어갔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이달 중순부터 임단협 교섭에 들어간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30여개 사업장 8천600여명의 노조원들을 중심으로 파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주상혁선전부장은 "27일 산하 조직 대표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파업규모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주말인 30일 대구를 포함한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통해 사실상의 '파업 출정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는 임협재개, 노사합의사항 이행 등을 요구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일정보다 앞선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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