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쇼에는 늘 음악이 있기 마련이지만 음악회 중간에 여흥으로 패션 쇼가 따라가는 행사는 흔치 않다.
대구음협(회장 최영은)은 4월2일 오후 6시30분과 9시 두차례에 걸쳐 대구시 대명동 F & P 패션카페(656-0385)에서 '봄맞이 가곡의 향연-클래식과 패션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대구음협이 28일 제주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음협-제주음협 교류음악회를 잇는 두번째 기획공연으로 요즘 집 주변의 좁은 공간에서 열리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문화행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소프라노 류진교, 메조 소프라노 조미련, 테너 김태만, 바리톤 이인철, 색소폰 주자 김영찬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패션 쇼는 디자이너 변상일씨가 담당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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