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인 음악회가 28일 주미 대사관 주최로 열렸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신세기를 향한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클로드 최(42)씨가 아름다운 선율로 100여명의 청중을 사로잡았다.
최씨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로망스', '말라게나' 등 널리 알려진 곡들과 함께 빌라 로보스의 '서곡 1번' 등을 연주했으며 '바위 고개' 등 한국 가곡 이외에도 자작곡 '사랑은 단지 꿈' 등을 뛰어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연주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