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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자살폭파조 훈련 300명 미군시설 공격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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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자살폭파조 300명을 동원, 아프가니스탄 내 미군에 대한 춘계공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더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내의 칸다하르와 헬만드주를 방문한 탈레반 고위 관리 마울비 메흐무드 딘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딘은 아프가니스탄 내의 게릴라 활동이 오는 5월에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내의 미군 시설을 공격할 준비가 된 300명의 자살폭파조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코스트주와 칸다하르에 있는 연합군에 대한 공격으로 탈레반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으며 아나콘다작전의 경우도 탈레반은 비교적 제한된 사상자를 내고 많은 병사들이 파키스탄으로 피신한 가운데 미군의 공세는 도중에 중단됨으로써 탈레반의 승리로 비쳐지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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