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前 의원.교수 등 상습 '마약파티'...지도층 인사 10명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직 의원과 현직 교수, 전직 의원 또는 전직 총리의 아들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자제들이 서로 어울려 대마를 상습 흡연해오다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 부장검사)는 29일 대마를 소지, 상습 흡연해온 혐의로 13대 의원을 지낸 권모(45)씨와 H대 교수 강모(50)씨, 전직 총리의 자제 박모(컨설팅업체 대표)씨, 중견기업 A상사 부장 최모씨 등 10명을 구속했다.

이들 가운데는 부동산임대업자 신모씨, 컨설팅업체 이사 박모씨, 가수 유모씨, 회사원 윤모씨, 사진작가 이모씨 등도 포함됐다.

검찰은 전직의원 아들로 모 학원재단 부이사장 겸 중학교 교감으로 있는 이모(34)씨 등 7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