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방문 김광림 특허청장"안동 찜닭을 소재로 한 상표등록 신청이 47건이나 됩니다. 일례지만 이처럼 지역 문화상품의 잠재가치가 뛰어난 만큼 상표등록과 특허화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지방 특허소유기업에 대한 수출 독려.지원을 위해 29일 안동을 방문한 김광림(54) 특허청장은 "재임기간 중 산업재산권 심사처리기간을 대폭 줄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기술개발 사이클이 갈수록 단축되는 추세지만 우리의 처리기간은 22개월로 미국의 13개월에 비해 한참 뒤진다"며 "심사처리기간 단축은 지식정보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와 관련, 완벽하게 데이터베이스화한 보유자료와 특허청내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심사업무 아웃소싱도 확대해 15개월 이내로 처리기간을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인재육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10만 발명 꿈나무 육성책으로 초.중등학교에 발명기자재를 지원하고 특허청과 대전의 과학단지-벤처단지를 연계하는 발명여행(1주일)코스를 개발, 청소년 발명의 요람으로 가꾸겠다는 것.
아울러 한.중.일 특허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산업재산권 분야 교류협력도 추진해 남북간 상호출원과 등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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