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외교 대북정책 조율차 방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성홍 외교장관은 잭 프리처드 미 대북교섭 담당 대사의 방북문제를 포함한 북미대화 재개시기 등 대북정책 전반을 미국측과 조율하기 위해 16일 오전 출국했다.

최 장관은 방미기간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등을 만나 임동원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의방북성과를 설명하고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미국측의 적극적 자세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초 17일 워싱턴에서 예정됐던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 중재를 위한 파월 장관의중동방문 기간 연장으로 일단 취소됐다.

한미 양국은 이에 따라 최 장관과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간 면담으로 대체하되 파월 장관이 최 장관 방미기간에 귀국할경우 외무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