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과 달성군 하빈면을 잇는 67호선 지방도의 확장 공사장에서 세륜장 설치를 해 놓고도 이를 전혀 이용하지않아 공사장을 드나드는 트럭들이 날리는 먼지 때문에 인근 농가들이 애를 먹고 있다.
하루 수백대씩의 덤프트럭들이 공사장을 드나 들며 먼지를 발생시켜 금남리 일대의 오이와 화훼재배 농가들은 비닐하우스에쌓인 먼지 때문에 농사에 큰 지장을 받는다는 것.
이 마을 김성대(61)씨는"이달 들어 60여 작목반원들의 오이출하가 한창"이라며 "가뜩이나 황사에다 가격하락까지 겹쳐 어려움을겪는데 도로 공사장의 먼지까지 연일 하우스에 쌓여 결실에 지장이 많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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