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게임 등 컨디션 조절
0…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25일 방한한 중국축구대표팀은 이날 저녁 간단한 워밍업을 실시했다.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과 선수 22명은 이날 오후 6시쯤 인천문학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약 1시간20분 동안 러닝과패스연습, 8대8 미니게임 등을 실시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中감독 "한국 날로 진보"
0…이날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에 나서는 등 활기차게 훈련을 지휘한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훈련을 마친 뒤가진 인터뷰에서 한국팀에 대한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한국팀은 나날이 진보하고 있어 월드컵본선에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축구팬들이 열렬히 응원한다면 한국팀은 월드컵 첫 승리와 함께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또 이번 한중전에 대해 "오랜만에 선수단을 모아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며 "월드컵 직전에 실시하는 첫 평가전인 만큼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팬 2만명 들어올듯
0…이번 한중전의 취재를 위해 약 40명의 중국 기자들이 입국, 이날 훈련을 지켜보며 한국기자들과 정보를 교환했다.중국 취재진들은 27일 한중전에 약 2만명의 중국축구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했다. 티위천바오(體育晨報)의 후지엔밍 기자는"한국행 비자신청 현황을 통해 파악한 결과 약 2만명의 중국축구팬들이 한중전 참관을 위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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