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지역의 낙동강 수계 일대에 외래어종이 확산돼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이 부산지역 대학 연구기관에 의뢰해 최근 발표한 '낙동강수계 물관리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지역 낙동강수계 12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를 조사한 결과 7목 12과 36종 2천135개체의 어류가 채집됐다.
이 가운데 큰입우럭 등 외래 유입종은 전체의 26.7%인 2목 2과 3종 571개체의 서식을 확인, 낙동강수계 서식어류 4마리 중 1마리는 외래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종중 큰입 우럭이 전체의 18.5%로 가장 많고 떡붕어(4.4%), 파랑볼 우럭(3.8%) 순으로 집계됐다.
외래종 중에서 가장 많은 큰입우럭은 대부분 2년생이내였으며 몸길이 10㎝가 넘는 1년생 이상은 재래종인 잉어과 어류를 주로 먹이로 삼아 생태계 교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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