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흥청망청 지역축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마다 이맘때 쯤 되면 각 지역마다 비슷한 축제가 열린다. 전통축제에서부터 꽃축제, 시민의 날, 군민의 날, 특산물 축제까지 수없이 많다. 물론 주민들이 흥겹게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많을 수록 좋겠지만 행사의 규모가 클수록 예산도 많이 쓰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축제들이 본래의 목적이나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현재 지방 자치단체중 재정자립도가 50%를 넘는 곳이 많지 않다. 빠듯한 형편에 지역 축제는 먹자판이나 놀자판으로 흥청망청댄다. 특히 지방 선거를 앞두고 경쟁적으로 축제가 남발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부채는 단체장 임기가 끝나도 주민들의 부담으로 남는다.

결국 무분별한 축제와 전시행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파산을 불러오게 된다.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해야 자치단체장이 일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김옥임(상주시 부원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