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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최측근이 7.8월 대신 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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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측근을 오는 7월 또는 8월 한국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5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날 북한 정세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김정일 위원장이 가장 신뢰하고 있는 측근을 현재 개최되고 있는 평양 아리랑 축전 폐막 후인 7월 또는 8월 한국에 파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장성택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김 위원장 측근의 방한은 김 위원장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는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대리인을 한국에 파견함으로써, 2000년 6월 이뤄진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대한 서울답방 약속을 어떤 형식으로든 지키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신문은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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