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시-샤론 중동조율 실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7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평화 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러나 두 정상은 회담 도중 텔아비브 자살폭탄 공격 소식이 전해진데다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위상 등 쟁점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후 백악관에서 샤론 총리와 다섯번째로 대좌한 이날 회동에서 아라파트 수반의 협상대상 인정을 토대로 한 팔레스타인 지도부 개혁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 입장을 거듭 피력했으나 샤론 총리에게서 아무런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지 못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