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항만검색 강화법 승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해안경비대는 지난해 9·11테러 참사이후 새로운 각종 테러공격에 대비, 보안대책이 허술한 외국 항구에서 출항한선박의 입항을 거부하거나 해상 보안관을 파견하는 등 항만 검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미 해안 경비대의 이같은 조치는 미 국내 항만의 테러 공격 취약성을 보완하기위해 미 하원에서 지난 4일 통과된 '테러예방을 위한 항만 검색 강화법'에 따라 취해졌다.

이 법은 특히 미국 영해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 선박들은 96시간 이전에 미 해안경비대에게 사전 통보해주어야 하고 외국항구에서 들어오는 상선(商船)의 경우 운항자들이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의 명단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