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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문화 과감히 개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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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1일 "양국간의 7개 현안이 순조롭게 이행돼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와 병행해 우리 한국도 문화개방을 더욱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저녁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다음주에 시작되는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산·관·학 공동연구' 역시 양국간 실질협력의 기반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켜나가는데 대한 한·일·미 3국의 긴밀한 협조도 공고히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찬에는 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정몽준 이연택 월드컵 조직위원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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