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님 적다' 상영 취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26일 씨네아시아 극장의 영화 초대권 두 장이 있어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평일 오후에 관람을 하러 갔다. 상영시간이 오후 5시였지만 한 시간반 정도 미리 가서 표로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담당직원이 아직 표를 끊은 사람이 없어서 상영시간에 맞춰 다시 오라고 했다. 그래서 오후 5시쯤 다시 찾아가서 표를 바꾸려는데 이번에는 "관람객이 없어 상영을 안한다"고 했다. 초대권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홀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관람객이 없어서 상영을 안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화가 났다.

초대권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씁쓸하긴 해도 내 돈을 내고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관람객이 적다고 해서 영화상영을 하지 않는 극장 측의 상술이 더 안타까웠다. 동네극장도 아니고 시내에서 그래도 이름있는 극장이기 때문에 더욱 실망감이 컸다.

극장에선 냉방비나 전력소모 등의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한 편의 영화를 보고 감동을 얻기 원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

박영미(대구시 신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