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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본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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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부부 두 쌍이 3일 농협중앙회의 '2002년 새농민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및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이종호(42).김옥례(38.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씨 부부와 이성대(51).박순분(50.영천시 화남면 사천리)씨 부부.

이종호씨 부부는 안림 딸기작목회에서 일본, 러시아, 홍콩 등지로 딸기를 수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딸기잼 가공공장을 건립했다. 또 홈페이지를 만들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고 농협교육원에 출강, 딸기농법을 전수했다는 것.

이성대씨 부부는 지난 89년 보현산 포도작목반을 조직해 자체상표 개발, 포장개선 및 작목반 공동계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였고 98년 플라스틱 포도 비가림 시설을 고안해 농가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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